[헤럴드POP=김남은 인턴기자]이승기

가수 이승기가 스태프들을 위해 직접 요리에 나섰다.

1일 소속사 후크엔터테인먼트 측은 이승기가 앨범작업 도중 남다른 요리 실력을 뽐냈던 현장 메이킹 컷을 공개하면서 이승기가 '그리고…' 발매를 앞두고 밤샘 작업을 불사하며 비지땀을 쏟아내고 있을 당시, 스태프들을 위해 '셰프 승기'를 자처했던 순간을 공개했다.

[이승기. 사진=후크엔터테인먼트 제공]
[이승기. 사진=후크엔터테인먼트 제공]

평소 요리에 대해 관심이 많았던 이승기는 그동안 요리 학원을 다니며 한식, 중식, 일식 등 다양한 요리를 배워왔다. 이승기가 하루 종일 이어지는 빡빡한 앨범 작업 동안 지쳐있는 스태프들을 위해 직접 닭가슴살 파니니를 만드는 등 갈고 닦았던 요리 솜씨를 십분 발휘해 눈길을 끌었다.

이승기는 파니니를 구울 수 있는 전기 그릴부터 닭가슴살 파니니의 재료인 치아바타 빵과 치즈, 야채와 소스 등 파니니 안에 들어갈 재료까지 빈틈없이 준비해 왔다고 전해졌다. 그는 스태프들에게 요리를 선물하겠다는 일념으로 자주 가는 빵집에서 들러 치아바타 빵을 미리 구매한 것은 물론, 하루 전날 닭가슴살을 카레가루와 올리브유, 후추에 미리 절이는 등 꼼꼼하게 재료손질까지 해 와 스태프들을 감동시켰다는 후문이다.

이어 이승기는 "내가 직접 다 준비했다"고 환한 미소와 함께 자유자재로 그릴을 다루며 전문가 뺨치는 손놀림으로 요리하기 시작했고, 완벽한 닭가슴살 파니니를 만들어 냈다. 그는 스태프들을 불러 일일이 닭가슴살 파니니를 전달한 뒤, 이어지는 스태프들의 극찬에 감사 인사를 건넸다.

또 이승기는 자신이 만든 파니니를 한입 베어 물고는 감동받은 표정을 지었다. 땀을 뻘뻘 흘리면서도 매사에 최선을 다하는 이승기의 면모가 그대로 엿보이는 '쿡방'과 '먹방'이 색다른 환호성을 자아내게 했다는 게 관계자의 전언이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승기, 역시 인성이 남다르다" "이승기, 요리까지 잘하다니 완벽하다" "이승기, 삼시세끼 한번 더 나와야겠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