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남은 인턴기자]윤계상

'라스트' 윤계상 이범수가 대립 구도를 선보인다.

오는 24일 첫방송되는 JTBC 새 금토드라마 '라스트'(극본 한지훈/연출 조남국)가 지하세계의 절대군림자 No.1 이범수(곽흥삼 역)와 그의 자리를 위협하는 윤계상(장태호 역)의 불꽃같은 대립을 예고했다.

[윤계상 이범수. 사진=SBS 제공]
[윤계상 이범수. 사진=SBS 제공]

특히 극 중 전직 펀드매니저에서 한 순간에 나락으로 떨어진 장태호(윤계상 분)는 지하세계라는 지옥에서 벗어나기 위해 일종의 서열싸움에 뛰어들게 된다. 파티라 불리는 이 서열싸움엔 규칙이 존재, 이 룰 안에서 등장인물들이 펼칠 묵직한 정통 액션이 보는 이들에게 희열을 안겨줄 예정이다. 서열대결의 규칙은 다음과 같다.

첫 번째 규칙은 1대 1로만 겨뤄야 한다는 것. 과거 주먹보다는 머리를 주로 썼던 장태호는 곽흥삼(이범수 분)이 지배하는 지하세계에서 홀로 부딪히며 피라미드 한 칸 한 칸을 정복해 나가는 모습으로 보는 이들에게 짜릿함과 긴장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장태호는 전직 복서였던 류종구(박원상 분)에게 특별 훈련까지 받으며 곽흥삼의 자리를 위협한다. 이는 무기를 쓰지 않고 오로지 주먹 하나로만 상대방을 제압해야 한다는 두 번째 규칙 때문으로 전해졌다. 이에 훈련을 거쳐 자신의 영향력을 넓혀나갈 그의 활약에 관심이 고조된다.

마지막으로 세 번째 규칙은 서열싸움 도중에 상대방을 죽여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무엇보다 주목할 것은 피도 눈물도 없는 냉혈한 곽흥삼이 싸움에 진 사람에게는 패배의 쓴 맛보다 더 큰 고통을 가한다는 점으로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이처럼 위와 같은 룰은 간단해 보이지만 실상은 이를 어기지 않으면서 자신의 위치를 사수해야하기에 전쟁터나 다름없는 상황. 따라서 어떤 방식으로 자리를 지켜나가며 높은 곳에 올라서기 위해 고군분투 할지 이들의 치열한 싸움에 기대감이 더해지고 있다.

한편 전례 없는 레전드급 배우 라인업과 믿고 보는 제작진들의 조합으로 방송 전부터 화제를 몰고 있는 '라스트'는 이기면 살고 지면 죽는 지하세계 속 남자들의 생존경쟁을 그린 정통 액션 느와르 드라마다. 6000여 만 건의 조회수를 자랑하며 수많은 팬층을 형성한 강형규 작가의 동명 웹툰을 각색한 작품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