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금준 기자]CJ 문화재단 신인 뮤지션 지원 프로그램 'CJ튠업' 13기 우승 후, 첫 번째 정규 음반 '우리는'을 발매하며 데뷔한 밴드 후추스가 8일, 세 번째 싱글 '등목'을 선보였다.

밴드의 리더 김정웅은 "신곡 '등목'은 여름의 더위를 시원하게 씻어 내릴 곡이다. 사실 곡명과 멜로디에서 떠오르는 여름 시즌송의 느낌과 달리 이별 앞에서 눈물을 감추기 위한 한사람의 이야기를 가사로 담고 있다. 노래의 주인공이 왜 등목을 하는지, 노래 제목이 왜 등목인지를 궁금해 하며 가사를 따라가다 보면 저희가 하고 싶은 이야기가 전달되지 않을까 한다"고 전했다.

['등목'을 발표한 밴드 후추스. 사진제공=스튜디오브로콜리]
['등목'을 발표한 밴드 후추스. 사진제공=스튜디오브로콜리]

후추스는 이번 '등목' 제작 과정에서 밴드 브로콜리너마저, 싱어송라이터 윤덕원등이 소속된 레이블 스튜디오브로콜리와 함께 하는 변화를 맞이하게 됐으며, 이를 계기로 윤덕원의 공동작사 참여가 이뤄져 음악팬들의 높은 기대를 얻었다.

소속사 관계자는 "고등학교 시절부터 실제 친구였던 멤버들이 모여서 체념과 비관에 대한 가볍지 않은 이야기들을 솔직한 가사로 담아냈고, 그러한 이야기들을 무대에서 그들만의 에너지로 위트 있게 녹여내고 있다. 그래서 후추스는 항상 곁에 있으면서, 깊은 진심이 담긴 말 한마디를 무심하게 건네는 친구를 떠오르게 한다"고 소개했다.

후추스는 첫 번째 정규 음반 발매 후 '온통 그대', '배신당한 청년들'의 싱글 발매와 함께 병행한 자체 기획 공연 '후추방방' 등으로 쉴 틈 없이 활동해 왔다. 이들은 오는 8월 단독공연과 안산밸리록페스티벌 등을 통해 '등목' 라이브 무대를 공개하며 이후에도 꾸준히 활동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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