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금준 기자]소나무가 돌아왔다. 강렬한 카리스마의 '데자뷰(Deja Vu)'와 귀엽고 사랑스런 '가는 거야'에 이르기까지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인 이들은 새로운 앨범으로 치열한 가요계에 확실히 자리매김하겠다는 각오다.
소나무는 20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교동 예스24 무브홀에서 두 번째 미니앨범 '쿠션(CUSHION)'을 발매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이들은 파워풀 퍼포먼스라는 소나무 특유의 장점은 지켜나가되 걸그룹의 상큼함까지 더해 걸그룹 대전의 후반부를 화려하게 장식할 예정이다.
[3:07 PM] MC딩동의 진행으로 쇼케이스 시작
[3:08 PM] 새 미니앨범 타이틀곡 '쿠션' 무대
'쿠션'은 가요계 히트제조기 이단옆차기 사단의 EastWest와 떠오르는 신예 랩퍼 \uNo(우노)의 합작품이다. 힙합을 기반으로 일렉트로닉과 록 등 여러 요소가 혼합돼 신선한 느낌을 선사한다. 소나무 멤버들의 파워풀한 군무와 화려한 퍼포먼스가 돋보인다.
[3:12 PM] '쿠션' 뮤직비디오 시사
쟈니브로스의 디렉팅으로 탄생한 뮤직비디오는 가사 속에 담긴 소녀의 면화를 '문'을 통해 상징적으로 표현했다. 문을 향해 호기심 어린 눈동자를 빛내는 소녀들은 새로운 세상을 만나게 된다. 붉은 실이 연결된 방, 소나무들 사이를 이어주는 종이컵 전화기, 볼 위로 내려앉는 깃털 등은 아기자기하면서도 신비로운 느낌을 선사한다.
[3:16 PM] 멤버별 인사 후 포토타임
[3:20 PM] 질의응답
Q. 컴백 소감
수민 "다시 데뷔하는 것 같다. 많이 기대가 되고 떨린다. 더욱 열심히 최선을 다해 활동하겠다."
Q. 슬리피와의 '쿨밤' 활동 소감은
민재 "TS엔터테인먼트의 대 선배님이 슬리피다. 처음에는 걱정되고 부담이 있었는데 친 오빠처럼 잘 챙겨주셨다. 소나무도 굉장히 사랑해주신다. 조언과 칭찬도 많이 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불러만 주시면 위문공연을 바로 달려가도록 하겠다."
Q. 메인 보컬 하이디는 '복면가왕' 욕심이 없는지
하이디 "기회만 된다면 한번 나가보고 싶다. 부르고 싶은 노래는 비밀이다."
Q. 걸그룹 대전 속 소 나무만의 강점이 있다면
수민 "파워풀한 퍼포먼스가 소나무의 강점이다. 걸스힙합에 바로 소나무를 떠올릴 수 있도록 하는 것이 꿈이다. 다른 아이돌과의 차별화를 둘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도록 하겠다."
Q. 데뷔에 비해 어떤 면이 성장했는지
수민 "첫 번째 앨범에는 잘 먹었다. 이번에는 다이어트도 하고, 의상도 소녀스러운 모습이 담겼다."
Q. 뉴썬과 디애나가 자신의 앨범에 작사로 참여했다
뉴썬 "초등학교 6학년부터 작사를 했다. 결과물이 좋게 나온 것 같다. 기회를 주신 작곡가님께 감사드린다. 열심히 해서 작사뿐만 아니라 작곡에도 도전해보고 싶다."
디애나 "빠르게 소나무 앨범에 참여할 수 있게 됐다. 부담도 되고 어려웠다. 그냥 하고 싶은 말을 쓰는 것이 아닌 주제와 공감에 집중해야 했다. 멤버들도 많은 도움을 줘서 좋은 가사가 나온 것 같다. 많이 들어주시길 바란다."
[3:52 PM] 앨범 준비 비하인드 영상 상영
[3:58 PM] 수록곡 '깊어' 무대를 끝으로 쇼케이스 종료
연인을 향한 고백송. 반복되는 '깊어'라는 가사에서 느낄 수 있듯 사랑을 향한 깊고 진실한 마음을 노래했다. 특히 소나무 멤버 뉴썬과 디애나가 직접 작사에 참여해 섬세하면서도 감각적인 노랫말을 탄생시켰다.
한편 새 미니앨범에는 타이틀곡 '쿠션'과 '깊어'를 비롯해 펑키한 일렉트로닉 디스코 사운드가 돋보이는 '빙그르르', 당돌한 고백송 'OK', 애절하면서도 어깨를 들썩이게 만드는 '다 거짓말', 디애나와 뉴썬이 작사에 함께한 '상영시간 무한대' 등 다채로운 곡들이 수록돼 있다.
소속사 TS엔터테인먼트는 "전작들과 그 흐름을 같이하지만 앨범 전반에 소녀의 감성을 한층 더 선명하게 녹여냈다"면서 "생기 넘치는 일곱 소녀의 컴백은 치열한 걸그룹 대전 속 한줄기 싱그러운 바람이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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