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남은 인턴기자]신서유기
'신서유기' 촬영 시작
나영석 PD의 새예능 프로그램 tvN ‘신서유기’의 촬영이 시작됐다.
'신서유기'팀은 6일 오전 중국 촬영에 나섰다. 4박 5일 일정으로 중국에서 촬영중인 ‘신서유기’팀은 CJ E&M의 다른 프로그램과 달리 별다른 홍보 없이 조용하게 진행돼 눈길을 끈다.
강호동, 이수근, 은지원, 이승기와 동행한 나영석 PD는 “‘1박2일‘이 당시 재미있었으니까 옛날처럼 다시 한번 해보자는 게 ‘신서유기’의 기본 발상이었다”고 밝혔다.
신서유기에 출연진들은 강호동을 비롯해 ‘1박2일‘ 원년 멤버들로, 과거 예능 정상에 올라섰지만, 지금은 존재감이 많이 사라졌다. 특히 이수근은 범법 행위로 자숙중인 상황이라 부정적인 대중정서가 많다.
나영석 PD는 “이수근은 웃기는 것밖에 못하는 사람이다. 극복해야하는 것은 본인의 문제다. 어설프게 한다고 용서해주는 게 아니지 않냐”고 전했다. 하지만 나 PD는 “예능 프로그램인 만큼 즐겁고 재미있게 찍을 것이다”고 말했다.
나영석 PD는 ‘신서유기’가 어떤 콘텐츠인지에 대해서 자세히 설명하지 않았다. 대당(大唐) 황제의 칙명으로 불전을 구하러 인도에 가는 삼장법사와 손오공, 사오정, 저팔계의 여정을 담은 ‘서유기’라는 소설 컨셉트가 뼈대가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신서유기’는 하늘에서 사고를 치고 요괴가 돼 지상으로 내려온 4인방의 이야기를 그린 중국 원작 ‘서유기’에서 모티브를 얻었다. TV 방송용이 아닌 인터넷 콘텐츠로 이달 말이나 9월 초 첫 선보인다.
이에 네티즌들은 “신서유기, 재미있을 듯” “신서유기, 출연진이 별로” “신서유기, 시청률 대박날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