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윤선희 인턴기자]‘앨리스’ 이정현

영화 ‘성실한 나라의 앨리스’에 출연한 이정현이 스태프의 밥값을 지원한 사실이 알려졌다.

4일 오후 서울 성동구 행당동 CGV왕십리에서 열린 영화 ‘성실한 나라의 앨리스’(안국진 감독, KAFA FILMS 제작) 언론시사회에는 안국진 감독과 배우 이정현, 이준혁이 참석했다.

[배우 이정현. 사진=송재원 기자]
[배우 이정현. 사진=송재원 기자]

이날 안국진 감독은 노개런티로 출연한 이정현에 대해 “보통 노개런티라 하면 차비나 기름값 정도는 지원해주는데 이정현 씨는 기름값도 안 받고 밥값까지 지원해줬다. 스태프 밥을 챙겨줬다”라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이에 이정현은 “무엇보다 사람들이 좋았다. ‘명량’과 같은 상업 영화를 찍으면 개런티를 받게 되지 않나. 좀 더 배부른 상황에서 촬영할 수 있도록 스태프 여러분을 챙길 수 있어 행복했다”고 말했다.

이준혁도 “아침마다 정현 씨가 커피를 내려줬다. 샌드위치도 나눠 먹었다. 촬영 분위기가 너무 좋아 행복했다”고 웃었다.

영화 ‘성실한 나라의 앨리스’는 그저 열심히 살면 행복해질 줄 알았던 수남(이정현)의 파란만장한 인생역경을 그린 생계밀착형 코믹 잔혹극이다. 오는 8월 13일 개봉한다.

‘앨리스’ 이정현 소식을 접한 누리꾼은 “‘앨리스’ 이정현, 대단해” “‘앨리스’ 이정현, 돈이 많은가” “‘앨리스’ 이정현, 의리 없으면 못 하는 일이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