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유진 인턴기자]'밤선비' 이준기가 이유비의 질문에 부드럽게 답해줬다. 13일 밤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밤을 걷는 선비'에서는 성열(이준기)의 정체에 의혹을 품은 양선(이유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양선은 몰래 성열을 찾아가 책 읽는 모습을 훔쳐봤다. 이를 눈치 챈 성열은 양선 뒤로 몰래 다가갔다. 양선이 놀라자, 성열은 "왜, 할말이라도 있는 것이냐"고 물었다.
양선은 "선비님에 대해 모르는게 너무 많다. 선비님 가족은 계시느냐"며 엉뚱한 질문을 했다.
성열은 "말할 수 없는 사정으로 오래전 모두 죽었다"라고 답했다.
이어 양선은 "정인도 있었다고 들었다"고 우물쭈물 질문했다. 성열은 부드러운 미소와 함께 "있었다. 허나 내 잘못으로 인해 죽었다"고 답했다.
그러자 양선은 속마음을 내비치며 성열에 대한 신뢰를 전했다.
'밤을 걷는 선비'는 남장을 하고 책쾌 일을 하며 살아가는 조양선(이유비)이 음석골에 사는 신비로운 선비 김성열을 만나게 되고, 그가 뱀파이어라는 것을 알게 되면서 벌어지는 판타지 멜로 사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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