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시티=이상범 기자]김권, 연기 위해 얼음장 입수 '시선집중'

김권의 모습이 재조명됐다.

배우 김권은 과거 얼음장 같은 계곡물에 입수하는 등 연기 투혼을 불사르는 등 김권의 거물급 신인 등장을 알렸다.

TV조선 특별기획 드라마 ‘불꽃속으로’(크리에이터 정성희, 극본 이한호, 연출 김상래)에서 주인공 박태형(최수종 분)의 아역으로 캐스팅 된 김권은 쉽지 않은 환경에서도 연기력과 존재감을 내보였다.

태형의 아역을 맡은 김권은 최근 제주도 돈내코 계곡에서 진행된 촬영에서 상반신을 탈의한 채 차디찬 계곡물에 입수했다.

당시 계곡물은 아직까지 발을 담그기조차 어려울 정도로 차가운 상태였다. 하지만 김권은 연기에 대한 열정을 불태우며 거침없이 계곡물에 뛰어들었다. 게다가 몸의 온도가 급격히 떨어지는 상황에도 불구하고 태형의 복잡한 마음을 드러내는 감정 연기를 훌륭하게 소화했다.

제작진은 혹시나 있을지 모를 사고를 대비해 만반의 준비를 했고, 계곡 입수장면이 끝나자마자 두꺼운 외투와 핫팩을 총동원해 김권의 체온이 떨어지지 않도록 최선을 다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김권은 추위에 떨면서도 오히려 의연하게 제작진을 안심시켰고, 연기자로서 제작진이 원하는 장면과 감정연기가 잘 됐는지 먼저 체크하는 모습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한편, 김권은 드라마 '처용'을 통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