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나희 기자]'용팔이' 김소현이 죽음을 예감하고 주원에게 작별 인사를 고했다.
19일 밤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용팔이'(극본 장혁린, 연출 오진석) 5회에서는 김소현(박혜수)이 오빠 김태현(주원)에게 미안한 마음을 전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김태현은 김소현의 담당 의사에게 "상태가 안 좋다. 투석을 잘 한다면 한두 달?"이라는 진단을 받고 좌절했다.
이후 김태현은 김소현의 병실을 찾았고, 자신의 상태가 이상하다고 느낀 김소현은 "오빠. 아빠하고 이제 그만 풀어. 나 죽고 나면 가족이라곤 이제 아빠밖에 없잖아"라며 자신의 죽음을 예감했다.
이에 김태현은 화를 냈지만 김소현은 "죽는 사람 소원은 들어주는 거잖아"라며 "이번 생엔 오빠를 만나서 너무 좋았어. 다음번엔 내가 누나로 태어날게. 그땐 내가 오빠 잘 돌봐줄게. 이번엔 미안해. 오빤 할 만큼 했어. 이젠 그만해"라고 말해 뭉클함을 자아냈다. '용팔이'는 실력은 최고지만 고액의 돈만 준다면 조폭도 마다하지 않는 돌팔이 외과의사 용팔이가 병원에 잠들어 있는 재벌 상속녀를 만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멜로드라마다. 매주 수, 목요일 밤 10시에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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