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승재 기자]김일곤 검거 소식이 전해지면서 그의 과거가 시선을 모았다. '트렁크 살인' 용의자 김일곤(48)이 검거된 가운데, 김일곤의 행적이 재조명됐다.
보도에 따르면 김일곤은 출소 이후 약 1년 반 동안 고시원 두 곳을 비롯해 서울 일대를 돌아다니며 머물렀다.
이웃 주민들은 김일곤을 자주 봤지만 교류는 전혀 없었다고 밝혔다.
경찰 역시 김일곤이 중학교 때부터 가출한 뒤 떠돌이 생활을 했으며 주변 사람들, 가족과 연락을 끊은 은둔형 외톨이 '히키코모리'였다고 전했다.
앞서 김일곤은 지난 9일 충남 아산의 한 대형 마트에서 30대 여성 주 모 씨를 납치, 살해한 뒤 시신을 방화한 혐의를 받고 있다.
김일곤은 17일 오전 10시 55분경 서울 성동구 성수동의 한 동물병원에서 체포됐다.
한편, 김일곤 체포 소식이 전해지면서 시민들의 시선이 집중됐다.
김일곤 체포 소식에 "김일곤 체포, 정말 문제다" "김일곤 체포, 위험해"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