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정다은 인턴기자] 음악중심 러블리즈 컴백

걸그룹 러블리즈가 '음악중심'에서 컴백 무대를 선보인 가운데 과거 서지수가 악성 루머로 활동을 보류했던 사연이 새삼 화제다.

지난해 11월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서지수의 과거를 폭로한다는 제목으로 여러 게시물이 게재돼 논란이 됐다.

[음악중심 러블리즈. SBS '한밤의 TV연예' 방송화면 캡처]
[음악중심 러블리즈. SBS '한밤의 TV연예' 방송화면 캡처]

일부 네티즌들은 "서지수가 자신의 알몸 사진을 유포하고 성희롱을 일삼았다"고 주장해 충격을 안겼다. 이어 서지수와의 친분을 증명하는 여러 사진까지 올리며 "피해자 중 서지수 때문에 회사를 그만두거나 학교를 그만둔 사람도 있다"고 주장하며 논란이 거세졌다.

이에 울림엔터테인먼트는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작성자와 유포자를 엄중하게 처벌하겠다는 강경한 의사를 밝혔다.

이후 지난 5월 법조 관계자들에 따르면 A씨와 B씨는 서지수의 루머를 온라인에 유포한 혐의로 검찰에 송치됐다. 이어 검찰은 이들을 약식 기소했으며 벌금을 부과했다.

검찰은 공소장에 "피고인은 피해자를 비방할 목적으로 정보통신망을 통해 공공연하게 거짓의 사실을 드러냈으며 피해자의 명예를 훼손했다"고 적시했다.

이후 7인조로 활동하던 러블리즈는 새 앨범 활동부터 서지수를 합류시켰고, '8인조 완전체'로 무대에 올랐다.

한편 러블리즈는 3일 오후 방송한 MBC 가요프램 '쇼! 음악중심'에 출연해 타이틀곡 'Ah-Choo'(아츄) 외에 2곡을 소화하며 화려한 무대를 선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