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유진 인턴기자] 2015년 10월 27일은 故신해철의 사망 1주기다. 앞서 여러 프로그램들은 앞다퉈 그의 생전 모습과 음악을 재조명하며 특집을 마련했다. 그럼에도 지난해 사망 소식이 전해졌을때와는 사뭇 다른 분위기다.

지난 25일 故신해철이 속해있던 그룹 넥스트는 '故신해철의 유작'이라는 타이틀로 새 앨범 '웰컴 투 더 리얼 월드(Welcome To The Real World)'를 공개했다. 동명의 타이틀곡은 24일 방송된 JTBC '히든싱어4'를 통해 선공개돼 잔잔한 감동을 안겼다.

그러나 1주기 당일인 27일 '웰컴 투 더 리얼 월드'는 멜론, 엠넷, 네이버 등 주요 온라인 음원사이트 순위에서 100위 밖으로 밀려나며 무관심한 대중의 반응을 대변했다.

[가수 故신해철. 사진제공=KCA엔터테인먼트]
[가수 故신해철. 사진제공=KCA엔터테인먼트]

또한 25일 경기도 안성 유토피아 추모관에서 열린 故신해철의 봉안식 '히어 아이 스탠드 포 유(Here I Stand For You)'에는 유족을 포함해 동료 연예인과 팬 등 약 500여 명이 참석했다고 보도됐으나 실상 모습을 드러낸 이는 넥스트 멤버 이현섭,김세황,지현수를 제외하고는 남궁연, 에메랄드캐슬 지우 둘 뿐이었다.

바쁜 스케줄로 현장에 참석하지 못한 싸이는 동료 가수로는 유일하게 근조 화환을 보냈으며 김장훈과 홍경민은 소속사와 유족 측에 전화를 통해 인사를 전했다. '히든싱어4' 故신해철 특집 참가자들은 전원 자리를 지켜 그를 추모했다.

한편 故신해철의 소속사 측은 27일 그의 1주기를 맞아 '웰컴 투 더 리얼 월드'의 LP 한정판 3000장을 발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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