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은하 인턴기자]백종원 세무조사

요리연구가 백종원이 세무조사로 화제인 가운데 과거 방송에서 밝힌 부모님의 나이 차가 새삼 눈길을 끈다.

소유진과 백종원 부부는 과거 SBS 예능 프로그램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해 부모님께 백종원과의 결혼 허락을 받은 일화를 공개했다.

소유진의 남편 백종원은 연매출 700억, 전 세계 456개의 매장을 소유하고 있는 '요식업계의 미다스의 손'이다.

당시 백종원은 "15살 연하와 만난다고 했을 때 집에서 완전 경사가 났다. 연예인이라는 말에 얼굴빛이 변하시긴 했지만 만나자마자 소유진을 마음에 쏙 들어하셨다"고 운을 뗐다.

[백종원 세무조사. 사진=소유진 인스타그램]
[백종원 세무조사. 사진=소유진 인스타그램]

이어 "하지만 장모님께서는 딸이 혹시라도 돈 보고 결혼한다고 할까봐 반대하셨다"고 장모님께 결혼 허락을 받았던 날을 떠올렸다. 이에 소유진은 "어머니께서 '우리 딸이 정말 사람을 보고 좋아했구나. 오해해서 미안하다' 사과하셨다. 아버지가 어머니보다 30살 연상이시다. 나이 차이 많은 부모님이 한 번도 싸운 적이 없으셔서 나이 차이가 많이 나는 게 좋았다"고 털어놨다.

한 매체는 21일 "(백종원이 대표로 있는) 더본코리아가 국내외에서 벌어들인 수익과 관련해 세무상 문제점이 포착된 것으로 보고 있다"며 "국세청이 백 대표 개인과 법인을 대상으로 전방위 세무조사에 착수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더본코리아 관계자 측은 "심층 세무조사를 받았다는 보도와 달리 정기 세무조사를 받은 것"이라고 전면 반박하며 탈세나 비자금 조성 혐의와는 무관하다는 입장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