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고은희 기자]1박2일 존박

'존구농박'이라는 별명으로 큰 화제를 불러 모은 존박이 토끼처럼 두 눈을 동그랗게 뜨고 당황함이 역력한 모습으로 보는이들의 눈길을 끌었다.

KBS2 '해피선데이-1박2일 시즌3'(이하 '1박2일')는 외국물(?) 먹은 손님들과 경북 성주군으로 떠나는 한국 전통 문화 체험 여행 '한국이 보인다' 마지막 이야기를 공개하는 가운데, 공식 페이스북에 존박의 토끼 눈 스틸을 공개했다.

['1박2일' 존박의 토끼눈 스틸. 사진제공=KBS2 '해피선데이-1박2일']
['1박2일' 존박의 토끼눈 스틸. 사진제공=KBS2 '해피선데이-1박2일']

공개된 스틸에서 존박은 머리카락이 물에 젖은 채 눈을 동그랗게 뜨고 정면을 응시하고 있어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는 존박이 저녁 복불복 '얼굴로 창호지 뚫기'를 앞두고 얼굴에 물을 묻히고 있는 모습이다. 또한 존박은 마치 이 상황이 이해가 가지 않는 듯 갈팡질팡하는 표정과 함께 세숫대야에 얼굴을 확 담그지 못하고 머리카락에 물을 살짝 묻힌 채 수많은 고민을 하는 듯한 모습이어서 더욱 웃음을 자아낸다. 이어진 스틸에서는 씨름 대결을 펼치게 된 존박이 강력한 상대방의 기술에 호되게 당하고 난 뒤 놀란 나머지 토끼 눈이 되어 마냥 웃음만 터트리고 있다. 이와 함께 씨름에 익숙하지 않은 존박은 전혀 위협적이지 않은 '깨작깨작'발 기술로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 특히 존박은 대결을 하면서 잔뜩 겁이 먹은 채 안구가 발사되기 1초 전의 토끼 눈으로 "나 무서워요"라며 큰 덩치로 벌벌 떨었고, 대결이 끝나고 난 뒤 "롤러코스터 타는 기분이었어요"라고 처음 접하는 신세계에 놀라움을 드러냈다고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