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은하 인턴기자]'신과 함께' 하정우

배우 하정우가 출연하는 영화 '신과 함께'가 화제인 가운데 과거 배우 전혜진이 밝힌 남편 이선균의 '하정우 콤플렉스'가 눈길을 끈다.

지난해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힐링캠프'에서는 이선균이 출연, 아내 전혜진의 영상편지가 방송됐다.

['신과 함께' 하정우. 사진=SBS '힐링캠프' 방송화면 캡처]
['신과 함께' 하정우. 사진=SBS '힐링캠프' 방송화면 캡처]

당시 영상편지에서 전혜진은 이선균의 '하정우 콤플렉스'를 폭로했다.

전혜진은 하정우가 연출하는 작품에 캐스팅된 상태로 이선균이 집에서 하정우가 직접 그린 대본 표지를 홀로 따라 그리는 것을 봤다고 털어놨다. 또 전혜진은 "질투다"며 "하정우처럼 미술도 하고 싶어 하고 영화감독도 해보고 싶어 한다"고 말했다.

이어 전혜진은 "특히 싱글인 것을 제일 부러워하는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이선균은 "그래 넌 하정우랑 영화 찍어라"라며 "너나 나 좀 놔줘라"라고 답해 보는 이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하정우의 소속사 판타지오는 20일 "하정우가 '신과 함께' 출연을 확정하고 준비단계에 있다"고 공식 입장을 전했다.

이번 캐스팅에 따라 하정우는 '신과 함께'에서 저승사자 3인 중 강림을 맡아 열연을 펼친다. 영화 '신과 함께'(감독 김용화)는 주인공 김자홍이 죽어서 49일 간 저승사자 강림, 덕춘, 해원맥과 함께 재판을 받는 이야기를 그린다. 주호민 작가의 동명 웹툰을 영화화한 작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