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은주 기자]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 출신 가수 김현지(30·여)가 승용차 안에서 사망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27일 전북 익산경찰서 측에 따르면 김현지는 이날 오전 3시 50분쯤 전라북도 익산시 왕궁면 동용길 복심사 주차장에 주차된 카니발 승용차 안에서 30대 남성 두 명과 함께 사망한 채 발견됐다. 차량 안에는 소주병, 타다 남은 번개탄, 연탄 등이 있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유서는 아직 발견되지 않았다. 이들이 타고 있던 차량은 렌트한 것으로 26일 반납할 예정이었다. 경찰 측에 따르면 렌트카 업체 사장이 대여자와 연락이 닿지 않자 GPS를 추적한 끝에 김현지 및 일행 2명이 사망한 차량을 발견하게 됐다.
현재 경찰은 유족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에 대해 조사하고 있다.
김현지는 지난 2009년 엠넷 ‘슈퍼스타K1’과 2013년 엠넷 ‘보이스코리아2’에 출연하며 화제를 모은 인물이다. 방송 이후 각종 대학교에서 강사로 학생들을 가르쳤다. 최근에는 MBC 아카데미 뮤직 스쿨에서 강사로 활동하는 등 다방면에서 활동을 이어온 것으로 알려졌다. 김은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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