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나희 기자] 배우 류혜영이 '응답하라 1988'에서 극과 극을 오가는 성보라 캐릭터로 파워풀한 존재감을 뽐냈다.
지난 6일과 7일 방송된 케이블 채널 tvN 금토드라마 '응답하라 1988'(극본 이우정, 연출 신원호)에서는 류혜영이 성동일 이일화 부부의 맏딸인 성보라로 분해 파워풀한 큰언니 포스를 드러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번 주 방송에서 성보라(류혜영)는 시도 때도 없이 동생들을 놀리고 폭력도 서슴지 않는 성동일(성동일)과 이일화(이일화) 부부의 맏딸로 등장했다. 성보라는 자신의 옷이 사라지자 고함을 지르며 찾기 시작했고 그의 폭주에 사색이 된 이일화와 성덕선(혜리)의 진땀 나는 합동작전으로 겨우 위기를 넘겨 웃음을 자아냈다.
또 성보라는 외할머니 상갓집에서 눈물을 멈추지 못하는 동생들에게 무심한 듯하지만 세심한 말로 다독이는 속 깊은 면모를 보여 감동을 자아냈다. 이처럼 류혜영은 까칠함과 듬직함을 오가는 개성만점 캐릭터를 완벽하게 그려내며 첫 주부터 남다른 존재감을 뽐내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한편 류혜영의 활약이 돋보이는 '응답하라 1988'은 2015년판 '한 지붕 세 가족'으로 1988년 서울 도봉구 쌍문동에 사는 다섯 가족의 이야기를 담아낸 드라마다. 매주 금, 토요일 오후 7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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