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홍재준 기자]김민재 김새론 음악중심
배우 김민재와 김새론이 '쇼! 음악중심'의 새 바람을 이끌 예정이다.
MBC는 14일 "'쇼! 음악중심'의 새 MC로 배우인 김민재, 김새론이 오는 21일 방송부터 투입된다"고 밝혔다.
김새론은 지난 2010년, 영화 '아저씨'에서 배우 원빈과 호흡을 맞추면서 화제가 된 데 이어, 드라마 '여왕의 교실'에서 첫 주연을 맞는 등 폭넓은 연령층으로부터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다.
김민재는 지난해 우리나라와 베트남 합작 드라마인 '오늘도 청춘'으로 데뷔해 최근 떠오르는 스타로 주목받고 있으며, 특히 데뷔전 연습생 시절에는 가수준비를 했을 만큼 음악에 대한 꿈도 남다른 배우로 알려져 있다.
김민재와 김새론의 새 인사와 함께 '쇼! 음악중심'의 또 다른 변화가 눈에 띈다. 예능본부에서 순위제를 전격 폐지하기로 결정한 것.
이날 MBC 예능본부는 "현재 각종 음원차트를 통해 집계 순위가 실시간으로 발표되는 상황에서 방송사에서 별도로 순위를 발표하는 의미와 중요성이 떨어져온 게 사실"이라며 순위제 폐지 배경을 밝혔다. MBC는 또 "음악중심에서 순위제를 폐지하는 대신 앞으로 더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보이는 방향으로 개편을 추진해 대표 음악 프로그램으로서의 위상과 가치를 더욱 강화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순위제는 '쇼! 음악중심'에서 지난 2006년 1월에 폐지됐다가 약 7년만인 2013년 4월 부활했다. 하지만 MBC가 다시 한번 폐지 계획을 밝힘에 따라 다시 2년 7개월 만인 11월 21일부터 사라지게 됐다.
'쇼! 음악중심'은 매주 토요일 오후3시 5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