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유진 기자]헤럴드POP 선정 '금주의 1분' : 주짓수 도중 주은과 입을 맞춘 뒤 당황한 영호가 던진 말 "과도한 신체접촉, 경고 1회"

빗속에서 커피를 마시던 중 영호가 주은에게 키스하며 건넨 말 "당신 몸은 내꺼. No 못해요"

KBS2 월화드라마 '오 마이 비너스'에 등장한 두 번의 입맞춤이 금주의 1분으로 선정됐다.

지난달 30일과 1일 방송된 '오 마이 비너스'에서는 농도 짙은 스킨십과 함께 본격적인 로맨스에 돌입한 주은(신민아)과 영호(소지섭)의 모습이 그려졌다.

[배우 소지섭 신민아. 사진=KBS2 '오 마이 비너스' 방송화면 캡처]
[배우 소지섭 신민아. 사진=KBS2 '오 마이 비너스' 방송화면 캡처]

30일 방송된 5회에서는 최근 스토커에 시달린 주은이 영호에게 주짓수 기술을 배웠다. 두 사람은 도복을 입고 자세를 잡아 기술을 연습했다. 이때 영호는 누워서 주은을 도발했고 이에 넘어간 주은은 영호의 위로 몸을 날렸다. 영호는 이를 미처 피하지 못하고 주은과 몸을 겹치며 입술 도장을 찍었다.

당황한 두 사람 사이에서는 정적이 흘렀고 영호는 "과도한 신체접촉, 경고 1회"라며 상황을 모면했다.

[배우 소지섭 신민아. 사진=KBS2 '오 마이 비너스' 방송화면 캡처]
[배우 소지섭 신민아. 사진=KBS2 '오 마이 비너스' 방송화면 캡처]

1일 방송된 6회에서는 주은이 영호에게 단맛의 즐거움을 알려주기 위해 애썼다. 그는 '강주은데이'가 끝나기 10분전 커피숍에 들러 가장 단 커피 두 잔을 샀다. 이어 차 안에서 기다리던 영호에게 한 잔을 건넸다. 이에 영호가 못마땅해하자 주은은 "사실 '강주은데이'는 선물이었다. 좀 힘들어 보이길래 단맛도 좀 보시라고"라며 자신의 의도를 설명했다.

그러자 영호는 엄격하게 자라 즐거움을 못 느끼고 지낸 자신의 과거를 회상하며 주은의 마음씨에 감동했다. 영호는 주은을 오랫동안 뜨거운 눈빛으로 쳐다봤고 당황한 주은은 차에서 내렸다. 영호는 이를 뒤따랐고 두 사람은 빗속에서 함께 커피를 마셨다.

[배우 소지섭 신민아. 사진=KBS2 '오 마이 비너스' 방송화면 캡처]
[배우 소지섭 신민아. 사진=KBS2 '오 마이 비너스' 방송화면 캡처]

이때 영호는 주은을 계속 쳐다보며 보조개를 만지기 시작했다. 주은은 "장난치지 마라"며 부끄러워했다. 영호는 "잘 모르시나본데 남자는 장난치고 싶은 여자랑 다른 것도 하고 싶어한다"고 말한 뒤 "당신 몸은 내꺼. No 못해요"라며 주은에게 키스했다.

'오 마이 비너스'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헬스트레이너인 남자와 얼짱에서 몸꽝으로 역변한 여자 변호사가 만나 다이어트에 도전하는 과정을 담은 헬스 힐링 로맨틱 코미디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일 방송된 6회는 전국기준 시청률 9.7%를 기록해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