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은하 인턴기자]내딸금사월 유재석
'국민 MC' 유재석이 '내 딸, 금사월'에 깜짝 등장해 열연을 펼쳤다. 유재석은 22일 오후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내 딸, 금사월' (이하 '금사월')에서 득예(전인화)의 비서와 미술 작가로 등장했다.
이날 득예는 유재석의 보살핌을 받으며 휠체어를 타고 들어와 강만후(손창민)와 만남을 가졌다. 물을 건네던 중 만후의 바지에 물을 쏟은 유재석은 손수 물기를 닦아줬지만 "됐다. 그만해라"라는 만후의 호통에 "죄송합니다. 전 그림자라서"라고 대답해 폭소를 자아냈다. 이어 득예는 만후에게 복수하기 위해 내로라하는 예술가를 소개해 주겠다며 유재석과의 만남을 성사시켰다. 그는 말도 안 되는 그림을 그리던 중 방에 들어온 만후를 보고는 "내가 아무나 들이지 말라고 했잖아"라며 소리쳐 웃음을 안겼다. 또 만후가 안 보는 사이 그림 뒤쪽에서 컵라면을 먹는가 하면 가짜 콧수염을 뗐다 붙였다 하는 등 안방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후 유재석은 만후가 마시는 와인에 약을 타 넣으며 일을 꾸며 극의 흐름에 중요한 역할을 했다. 한편 '금사월'의 유재석 출연은 다음회에서도 예고돼 기대를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