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은주 기자] tvN 월화드라마 ‘풍선껌’ 여주인공 정려원이 졸업 장면을 촬영했다.
정려원은 ‘풍선껌’(극본 이미나 연출 김병수)에서 일찍 부모를 여의었지만, 당차게 살아가는 입사 8년차 라디오 PD 김행아 역으로 출연 중이다. 달달한 로맨스부터 오열 연기까지 폭넓은 캐릭터 소화력으로 시청자로부터 호평을 얻고 있다. 이와 관련 정려원이 소품 사진 하나에서도 신경을 썼다는 후문이다. 극중에서 소품으로 사용하기 위해 촬영한 행아(정려원)의 대학교 졸업 사진이 공개된 것. 졸업가운과 학사모를 갖춰 입은 정려원은 양손 각각 꽃다발과 졸업장을 든 채 함박 미소로 카메라를 응시하는가 하면, 학사모를 하늘에 날리는 등 졸업을 맞아 기쁜 마음을 밝게 표출해내고 있다.
정려원의 졸업 사진은 지난 9월 23일 서울 종로구 일대에서 촬영됐다. 정려원은 연이은 촬영 일정에도 환한 얼굴로 스태프에게 일일이 인사와 안부를 건네며 등장했다는 후문이다. 정려원이 졸업 가운과 학사모를 착용하고 나타나자 스태프들이 “진짜 대학생이라고 해도 믿겠다”, “예쁘다” 등의 감탄사를 쏟아냈다고. 정려원은 자연스러운 표정 연기로 소품 촬영을 마무리 지었다.
제작진 측은 “정려원은 촬영 초반부터 단 4회만을 앞두고 있는 현재까지, 항상 대본을 소지하고 다니면서 대본 및 캐릭터 분석에 몰입하고 있다”며 “정려원의 꼼꼼하면서도 세심한 준비로 인해 캐릭터와 하나가 되는 연기가 나오고 있다”고 전했다.
지난 1일 방송된 12회 분에서는 리환(이동욱)과 행아(정려원)가 운명적으로 다시 만나는 모습이 담겼다. 행아는 떠나려는 리환을 붙잡은 채 리환의 이별 선언에 동의한 것이 아니라 잠시 시간을 갖고, 리환에게 되돌아가기를 기다리고 있는 중인 자신의 진심을 밝혔다. 방송 말미에 두 사람이 병원에서 재회하면서 궁금증을 높였다. tvN 월화드라마 ‘풍선껌’ 13회는 7일 밤 11시 방송된다. 김은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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