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고은희 기자]'복면가왕' 캣츠걸 차지연

'복면가왕'의 17대 가왕 캣츠걸의 정체로 가수 겸 뮤지컬 배우 차지연이 거론되고 있는 가운데 그의 과거 섹시한 모습이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차지연. 사진=영화 '간신' 스틸]
[차지연. 사진=영화 '간신' 스틸]

차지연은 지난 5월 21일 개봉한 영화 '간신'(감독 민규동)에 출연한 바 있다. '간신'은 연산군 11년, 왕을 쥐락펴락하려는 간신들의 시대를 그린 작품이다.

극중 차지연은 왕의 총애를 받던 희대의 요부 장녹수 역을 맡아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였다. 특히 그는 극중 요염한 장녹수의 모습을 그대로 스크린에 구현, 남다른 섹시미와 카리스마를 발산해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아 버렸다.

한편 22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복면가왕'(이하 '복면가왕')에서는 '여전사 캣츠걸'(이하 '캣츠걸')이 17대 가왕에 등극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방송이 끝나자 누리꾼들은 캣츠걸의 정체를 밝히기 위해 여러 가지 추측을 내놓고 있다. 이들은 캣츠걸이 마이크를 오른손에 잡고 노래를 부르다가 중간중간 왼쪽으로 넘기는 점, 오른쪽에 마이크를 잡았을 때 중지, 약지, 새끼손가락을 동시에 접었다 폈다 하면서 박자를 맞추는 모습, 키가 172cm로 장신이라는 점, 노래를 강조하는 부분에서 마이크와 고개, 전체 몸을 동시에 움직이는 동작 등을 근거로 그의 정체가 차지연임을 거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