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유진 기자]방탄소년단의 랩몬스터가 "팀에서 영어는 제가 맡고 있다"고 밝혔다.
랩몬스터는 27일 오후 서울 올림픽공원 SK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린 단독콘서트 '2015 BTS LIVE 화양연화 on stage' 첫째날 공연을 앞두고 기자회견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그는 해외 활동을 위해 준비하고 있는 것이 있느냐는 질문에 "영어가 가장 기본이라고 생각한다. 그런데 제가 영어를 해서 그런지 멤버들이 공부를 소홀히 한다"고 답했다.
이어 "가사를 통해 표현해야 하다보니 한계가 있다"며 "영어로 된 뉴스나 영화를 보면서 항상 공부하려고 한다. 또 음악 작업을 위해서는 지식도 많아야 한다고 생각돼서 매일 뉴스와 신문을 본다"고 설명했다.
또 "요즘엔 철학에도 관심이 생겨서 다양한 책을 읽는다"고 덧붙이며 해외 활동을 위해 많은 준비를 하고 있음을 전했다. 방탄소년단은 이번 공연에서 지난 4월 발매한 미니앨범 '화양연화pt.1'과 오는 30일 발매되는 '화양연화pt.2'를 총망라해 그들이 말하고자 하는 청춘의 명암을 집약적으로 보여줄 계획이다.
'화양연화pt.2'에는 타이틀곡 '런(RUN)'을 비롯해 인트로곡 '네버 마인드(Never Mind)', '버터플라이(Butterfly)', '웨일리언52(Whalien52)', '마 시티(Ma City)', '뱁새', '스킷:원 나이트 인 어 스트레인지 시티(SKIT:One night in a strange city)', '고엽', '하우스 오브 카드즈(House Of Cards)' 등 총 9개 트랙이 담겼다.
방탄소년단은 27일을 시작으로 29일까지 '2015 BTS LIVE 화양연화 on stage'를 개최한 뒤 오는 30일 '화양연화pt.2'의 전곡 음원을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