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은하 인턴기자]박슬기 열애

베테랑 인기 리포터 박슬기(30)의 열애 소식이 화제인 가운데 과거 유재석을 향한 발언이 새삼 눈길을 끈다.

박슬기는 지난 1월 31일 방송된 MBC 시사 교양 프로그램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 유재석의 도움을 받았던 것을 알리며 "선배님 얼굴만 보면 우는 것 같아서 죄송하다"고 유재석에게 영상 편지를 전했다.

[박슬기 열애. 사진=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방송화면 캡처]
[박슬기 열애. 사진=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방송화면 캡처]

이날 박슬기는 "유재석 선배님이 강호동 선배님의 결혼식에서 제가 다른 리포터들 인터뷰에 밀렸을 때 '슬기 씨는 왜 내려가 있느냐' 저를 불러줬다"고 말했다.

이어 "너무 제가 힘들고 그럴 때 구렁텅이에 빠진 저를 건져준 느낌이랄까 그런 걸 받았다"고 고마운 마음을 덧붙였다.

유재석은 영상 편지를 통해 "때로는 카메라 뒤에서 흘렸던 많은 시간, 많은 눈물을 생각하면 (상을) 받았어도 일찍 받았어야 한다. 행사장 기타 시상식장에서 자주 봤지만 녹화장에서 슬기 얘기를 들어보지는 못했다. 올해는 녹화를 하면서 자주 만났으면 좋겠다"고 박슬기를 격려했다.

박슬기 측 관계자는 2일 오후 헤럴드POP과의 전화통화에서 "지인의 소개로 만난 사이로 안다. 1살 연상인 데다 대화가 잘 통해서 예쁘게 만나고 있는 것 같다"고 답해 박슬기와 광고회사 PD의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