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나유주 인턴기자]윤태호 작가

영화 '내부자들: 디 오리지널'(감독 우민호)의 원작자 윤태호 작가가 웹툰에 대해 언급했다.

윤태호 작가는 23일 오후 서울 성동구 행당동 CGV 왕십리에서 열린 '내부자들: 디 오리지널' 언론배급시사회에 참석해 "확실히 영화를 보며 (재연재에 대한 의지가) 불타오르는 부분이 있었다"라고 말했다.

[윤태호 작가. 사진=송재원 기자]
[윤태호 작가. 사진=송재원 기자]

윤태호 작가는 이어 "많은 감흥을 받고 에너지도 느꼈는데 그 에너지를 가지고 '미생2'를 열심히 연재하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윤태호 작가는 "제가 이제 와서 웹툰 재연재로 결말을 짓는다면 기만인 것 같다"면서 "재연재를 할 생각은 없다"라고 선을 그었다.

한편 '내부자들'은 대한민국 사회를 움직이는 내부자들의 의리와 배신을 그린 범죄 드라마다. 지난 2012년 '한겨레 오피니언 훅'에 연재됐으나 돌연 제작이 중단돼 현재까지 미완결로 남아 있는 윤태호 작가의 동명 웹툰을 원안으로 한 작품이다. 이번에 선보인 '내부자들: 디 오리지널'은 '내부자들'의 오리지널 버전으로 한국 영화 확장판 중 사상 최대 분량 50분이 추가됐다. 오는 31일 개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