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POP=김은지 기자]창원 몽고식품 김만식 회장이 직원을 상습 폭행, 폭언해 파문이 일고 있다.

지난 9월부터 김 회장의 운전기사로 일하다 최근 해고되었던 A(43)씨는 지난 10월 김 회장에게 걷어차였고, 뒤 병원에서 진료를 받고 다리와 허리 통증이 계속되어 1주일간 집에서 쉬었다고 밝혔다.

A씨는 특히 운전 중에도 김회장으로부터 폭행을 당했으며, 욕설 및 인격 비하 발언을 들었다고 밝혀 충격을 주고 있다.

사진 : 몽고식품 / 연합뉴스tTV
사진 : 몽고식품 / 연합뉴스tTV

또한 김 회장의 수행비서 역할을 해 온 J(65)씨 역시 김 회장의 폭설, 폭언에 대해 증언을 더했다. J 씨의 증언에 따르면 김 회장은 아랫사람을 지칭할 때도 '돼지', '병신', '멍청이' 등의 인격비하 발언을 서슴없이 했다"고 밝혔다.

몽고식품은 옛 마산에서 1905년에 설립된 간장 제조 업체로, 국내 최장수 기업의 하나다. 김만식 회장은 초대 고 김홍구 회장의 장남으로 1971년부터 회사를 운영해 왔고, 최근에는 김 회장의 장남이 대표로 대를 이어 경영하고 있다.

한편, 몽고식품은 이 사안을 확인 중에 있다고 밝혔다.

몽고식품 김만식 회장 소식에 누리꾼들은 "몽고식품 김만식 회장, 와" "몽고식품 김만식 회장, 정말일까?" "몽고식품 김만식 회장, 심하다" 등의 반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