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나희 기자]'라스' 조연우가 프러포즈 비하인드 스토리를 털어놨다.
9일 밤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의 '내 아내 나이를 묻지 마세요' 특집에는 배우 권오중, 조연우, 가수 김정민, 뮤지컬 배우 손준호가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조연우는 "프러포즈 후 스스로 뿌듯해서 울었다고 들었다"고 운을 떼는 MC들의 질문에 "이벤트를 어떻게 할지 정말 많이 생각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이어 "제 집에서 촛불로 길을 만들어서 TV에 그동안 찍었던 사진과 편지를 음악과 함께 틀었다"면서 "초는 한 300개 정도 됐는데 20평 정도 되는 집이 너무 덥더라"고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조연우는 "옷을 하나씩 벗으면서 불을 붙이다가 나중에는 팬티 바람으로 불을 붙였다"고 덧붙여 다시 한 번 스튜디오를 초토화 시켰다.
'라스'는 들리는 TV라는 콘셉트로 매주 새로운 출연자들을 초대하여 이야기를 나누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수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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