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백진희기자]무수한 논란으로 화제를 모은 가수 아이유가 ‘스물셋’ 무대를 선보였다.
27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SBS ‘2015 SAF 가요대전’에서는 신동엽과 아이유가 MC를 맡아 진행을 이어갔으며, 이날 아이유는 네 번째 미니앨범 ‘챗셔’ 타이틀곡 ‘스물셋’ 무대를 펼쳤다.
이에 앞서 아이유는 '제제'의 소아성애 논란으로 몸살을 앓았다. 그러나 아이유는 해당 논란에 대해 '여전히 제가 사랑하는 곡'이라는 답변을 내놓았다. 지난달 21일~22일 이틀간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단독콘서트 '챗셔'(CHAT-SHIRE)에서 제제를 소개하며 "변함 없이 제가 사랑하는 곡"이라는 입장을 전한 바 있다.
당시 아이유는 "'나의 라임 오렌지나무'는 저에게도 정말 소중한 소설입니다. 저는 맹세코 다섯 살 어린아이를 성적 대상화하려는 의도로 가사를 쓰지 않았습니다. 가사 속 제제는 소설 내용의 모티브만을 차용한 제3의 인물입니다. 하지만 제 음악을 들으신 많은 분들의 말씀을 듣고 제 가사가 충분히 불쾌한 내용으로 들릴 수 있다는 것과, 그 결과 많은 분들의 마음에 상처를 입혀드리게 되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전적으로 제가 작사가로서 미숙했던 탓입니다"라고 공식 사과를 하기도 했다.
한편, 연예계를 뜨겁게 달군 논란에도 불구하고 아이유의 제제를 비롯한 음원은 높은 순위를 유지하며 인기가도를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