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유진 기자]배우 신은경의 전 소속사 런엔터테인먼트의 고 대표가 신은경의 초호화 하와이 여행에 대해 언급했다.
고 대표는 10일 오후 서울 강남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이날 고 대표는 "며칠 전 방송된 '리얼스토리 눈'을 보고 화가 났다. 신은경이 방송에서 밝힌 하와이 여행 발언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그는 여행과 관련해 신은경과 주고 받은 문자 내역을 공개하며 "이유는 모르겠으나 신은경이 하와이 여행을 너무 가고 싶어 하더라. 내용을 보면 알겠지만 자기가 일하면 1억의 수입이 발생할 걸 알면서도 여행을 가겠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또 여행 자금을 대려면 현금서비스를 받아야 한다는 소속사 상황을 전했음에도 이자는 자신이 갚을테니 그렇게 해달라고 말한다. 그런데 방송에서는 마치 제가 가라고 권유한 것처럼 말하더라. 정말 힘든 상황에서 급하게 1억을 빚내서 보내준 여행이었다"라며 분통을 터뜨렸다.
또 "제가 기자회견을 연 것도 그 부분을 분명히 하고 싶었다. 지금 방송 후에 나오고 있는 논란들이 여행 얘기랑 전 남편 빚 얘기다. 하와이 여행 얘기는 저와 관련한 부분이기 때문에 바로 잡고 싶었다. 또 신은경의 채무에 대한 내용은 내가 다 서류로 받았기 때문에 알고 있다. 전 남편 빚이 아닌 신은경 본인의 빚이다"라고 덧붙였다.
신은경은 최근 전 소속사와의 분쟁으로 '거짓 모성애', '초호화 하와이 여행', '전 남편 채무 문제' 등 많은 논란에 휩싸였다. 신은경은 이에 대해 직접 "친정 엄마가 나를 대신해 아이를 만났다", "전 남편의 빚을 대신 갚고 있다", "하와이 여행은 전 소속사가 권해서 간 것"이라며 기존 주장에 대해 반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