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하지혜 기자]권은희 탈당
권은희 탈당 소식이 전해졌다.
권은희 의원은 27일 오전 새정치연합 광주시당에 팩스로 탈당계를 제출했으며 별도의 탈당 이유는 밝히지 않았다.
같은 날 권은희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24일 천정배 의원님을 만나뵌 것은 힘겹게 싸우는 후배에게 행동으로 응원해주셨으며, 새정치민주연합의 변화와 야권 개혁의 필요성에 대한 문제를 제기하신 신뢰하는 선배 정치인을 찾아뵙고 말씀을 듣는 시간이 필요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어 “최근의 만남들을 통해 생각이 정리되었고 나아갈 길에 대해서도 결심을 굳혔다”며 “실무적인 준비가 되는 대로 연말이나 연초에 입장을 밝히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서울 관악경찰서 권은희 여성청소년과장은 일신상의 이유로 사직서를 제출했다. 이후 새정치민주연합 후보로 7·30 재보선 광주 광산을 지역에 출마해 당선됐다.
당선 후 권은희 의원은 "새누리당이 끊임없이 음해하고 공격했지만 광주 시민은 변함없이 저를 믿어주고 품어주셨다. 오직 정의의 한 길로 가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권은희 의원의 탈당은 안철수 의원의 탈당 이후 새정치민주연합 광주지역 의원 가운데 세번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