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하지혜 기자] SBS 연예대상 유재석
‘국민 MC’ 유재석이 SBS 연예대상 수상을 두고 화제인 가운데 그의 수상소감이 눈길을 끈다.
지난 29일 상암 MBC 공개홀에 열린 'MBC 2015 방송연예대상'에서는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 멤버들이 공로상을 수상했다. 이에 유재석은 수상 소감으로 "공로상을 주는 걸 보니 대상 안주나 보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유재석은 "갑자기 상을 주셔서 감사하다. 이 상은 많은 시청자들과 제작진 덕분에 받을 수 있었다"며 "정형돈이 함께했으면 좋겠다. 2016년에는 같이 뛰고 땀 흘렸으면 한다"고 휴식 중인 정형돈을 언급했다.
정형돈은 지난달 건강상의 이유로 '무한도전'을 비롯해 출연 중인 모든 방송에서 하차한 바 있다.
한편, 유재석이 30일 오후 진행되는 ‘2015 SBS 연예대상’에서 대상 수상에 도전한다. 이날 대상을 수상하게 되면, 유재석은 지난 2005년부터 백상예술대상을 포함해 11년 연속 대상을 수상하게 된다.
유재석은 올해 SBS에서 ‘런닝맨’과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이하 동상이몽) 2개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현재까지 KBS에서는 이휘재, MBC에서는 김구라가 연예대상을 수상한 상황. SBS의 경우 김병만을 제외하고 유재석에 대적할 만한 후보가 없는 만큼, 유재석의 11년 연속 대상 수상이 이목을 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