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은하 인턴기자]터보 '다시'
그룹 터보가 올해 데뷔 20주년을 맞아 3인조로 컴백하는 가운데 김종국의 발언이 새삼 눈길을 끈다.
김종국은 지난 2일 자신의 공식 팬카페를 통해 "20주년을 맞이해서 저와 함께 음악을 시작했던 정남이형, 그리고 제 동생 마이키와 함께 2000년 밀레니엄 마지막 앨범을 끝으로 멈추었던 터보 6집 앨범을 발매하기로 했다"는 내용을 담은 긴 장문의 글을 올려 터보 컴백을 공식적으로 밝혔다.
김종국은 15년 만에 3인조로 돌아온 터보 컴백에 대해 "참 많은 고민이 있었고, 언제나 우릴 설레게 하고 때론 즐겁고 아련하게 했었던 아름답던 추억을 훼손하게 될까봐 너무나도 조심스럽던 결정이었다"며 신중한 컴백에 대해 언급했다.
이어 "이번 앨범을 준비하면서 어느 때보다도 너무나 즐겁고 행복했었다는 얘길 전하고 싶다"라며 "제 개인 앨범을 기다리시던 분들께는 조금은 아쉬운 소식이었을진 모르지만 터보 앨범이던 아님 김종국 저 개인 앨범이던 많은 분들께 좋은 음악으로 돌아가겠다던 제 약속은 변함없다"라며 장고 끝에 결정한 터보 컴백에 많은 응원을 부탁했다.
터보는 16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터보의 정규 6집 첫 번째 타이틀곡 '다시(AGAIN)'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터보는 오는 21일 0시 정규 6집 앨범을 발매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