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장민경 기자]미스유니버스 대회 현장에 사고가 발생했다.

국제 미스유니버스 대회 현장인 미국 라스베거스 스트립 지역에서 20일(현지시간) 오후 차량 돌진 사고가 발생했다.

출처 연합뉴스 통신
출처 연합뉴스 통신

현지 언론방송 등에 따르면 대회가 열린 '플래닛 할리우드 리조트 앤드 카지노'와 '파리 호텔 앤드 카지노' 앞에서 이날 오후 6시40께 차량 1대가 돌진해 인도에 있던 사람들을 덮쳤다.

이로 인해 1명이 숨지고 37명이 다쳤다고 CNN이 전했다. 부상자 중엔 7명이 중상으로 전해져 사망자가 더 발생할 가능성도 있다.

로이터통신은 부상자 중 다수가 불어를 쓰고 있었다며, 이들이 라스베이거스를 방문한 관광객일 것이라고 추정했고, 사고가 우발적인 것인지 아니면 의도적인 것인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한 목격자는 CNN에 “운전석에 여성이 앉아있었는데 차를 멈출 생각이 없어보였다. 두 손을 모두 핸들에 올리고 앞을 보고 있었다”며 “사람들이 쫓아가며 ‘멈추라’고 외쳤다”며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