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백진희 기자] 그룹 터보가 21일 자정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AGAIN’음원을 공개한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김종국의 의리가 새삼 화제다.

같은 날 터보의 6집 앨범 ‘AGAIN’의 19개 트랙 예고와 함께 공개된 90년대 감성의 재킷 앨범이 눈길을 끌었다.

사진: 터보 티저, 힐링캠프
사진: 터보 티저, 힐링캠프

다시 뭉친 터보의 새 앨범은 화려한 라인업과 퓨처링이 참가한다는 소식이 알려져 공개 전부터 엄청난 화제를 모았다. 90년대 최고의 작곡가 주영훈, 윤일상을 비롯해 90년대 인기 그룹 룰라의 이상민과 DJ DOC 이하늘, 지누션 지누, 래퍼 라이머, 래퍼 산이, 제시, 현존하는 최고의 가수 박정현, 케이윌과 소야 등이 프로듀서 및 피처링으로 참여해 더욱 완성도를 높였다. 또한 'AGAIN'은 터보 특유의 댄스 퍼포먼스의 강림을 예고한 ‘다시’와 제 2의 ‘회상’을 떠올리게 하는 미디엄 템포의 ‘숨바꼭질’을 더블 타이틀곡으로 내세워 듣는 30대는 물론 10대 20대 까지 두루 섭렵할 것으로 보인다.

이 같은 터보의 재결합 소식에 이를 가능하게 한 김종국의 의리가 새삼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커뮤니티 게시판에는 '터보, 김종국의 의리'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와 눈길을 끌었다. 해당 글에 따르면 터보의 김종국은 과거 무한도전 당시 원래 마이키와 함께 무대에 서기로 했으나, 18년만에 김남정에 도와달라는 연락을 받은 김종국이 그와 함께 무한도전 토토가 무대에 섰다는 것. 이에 마이키에 대한 미안함으로 이번 터보 재결합에 둘이 아닌 셋으로 활동하기로 결정했다는 것이다.

이에 앞서 터보 김종국은 2012년 마이키를 자신의 소속사로 데려와 자신의 타이틀 곡을 넘겨주고 피쳐링에 참여하는 등 빛나는 의리를 과시한 바 있다. 한편 3인조 그룹 터보는 21일 자정 6집 ‘AGAIN’ 앨범 발매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음악활동을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