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은정 기자] 김현중의 전 여자친구 최 씨 측이 친자 확인 결과에 대한 입장을 밝히며 소송을 이어 가겠다는 입장을 보인 가운데 과거 김현중이 최씨에게 보낸 문자가 재조명 받고 있다.

21일 최 씨 법률대리인 선종문 변호사는 "지난 18일 서울대 의대 법의학교실로부터 '서로 부자관계에 있다'는 감정서 결과를 받았다"고 밝혔다.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법의학교실은 "친자 확인 검사 결과 친자 확률은 99.9%"라며 "두 사람은 생물학적으로 서로 부자 관계에 있다고 볼 수 있다"고 전했다. 이어 "이것은 친자 관계로 인정한 기준보다 높은 수치다. 여러 유전자들이 합당한 소견을 보인다"고 덧붙였다.

김현중이 전 여친 최 씨에게 보낸 문자 (온라인 커뮤니티)
김현중이 전 여친 최 씨에게 보낸 문자 (온라인 커뮤니티)

이에 선 변호사는 "최 씨가 김현중씨와 2년 동거 기간 동안 총 5회의 임신을 반복하였고 그에 관한 손해배상청구소송에 지금까지 총 66개의 증거를 제출했다"며 "이쪽이 변론에 충실히 임하고 있는 동안에도 김현중 측은 총 23개의 증거를 제출했을 뿐 특히 공갈협박과 관련하여 어떠한 증거도 제출하지 못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김현중 측이 수 차례에 걸쳐 '친자가 아닐 경우 최 씨가 책임져야 할 것'이라고 인격살인을 자행한 것에 관하여 반성하고 사과하며 앞으로는 아버지로서의 책임 있는 모습을 보이며 아이와 엄마의 인권을 보호하여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과거 김현중은 "임신기계냐?"라는 끔찍한 말부터 "병원가라"는 말까지 자신의 아이를 가진 최 씨에게 사람으로서 해서는 안되는 말들을 퍼부어 팬들을 실망시켰다.

현재 군인 신분으로 경기도 파주 30사단 예하부대로 자대배치를 받아 7개월 째 복무 중인 김현중은 과거 "친자 확인 결과 내 아이면 책임을 지겠다"는 발언을 했던 바 있다.

이에 대해 누리꾼들은 "과거 문자는 봐도봐도 충격" "진짜 어떻게 이렇게 될수가 있지 김현중이" "너무하다 김현중"등의 반응을 보이며 충격을 숨기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