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POP=김혜정 기자]소지섭이 이사장 취임을 앞두고 또 무릎 통증이 재발해 주저 앉았다.

21일 방송된 KBS2 월화 드라마 '오마이비너스' (김형석, 이나정 연출/김은지 극본) 11회에서 소지섭이 이사장 취임을 앞두고 주저 앉은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소지섭 이사장 취임을 위해 가홍의 직원들은 물론 법무법인 건투까지 모두 한 자리에 모였다. 그러나 취임식이 시작해도 소지섭의 모습은 나타날 줄 몰랐다.

소지섭의 비서, 그리고 신민아가 소지섭을 찾아다니기 시작했다. 신민아는 소지섭에게 전화를 걸며 이리저리 뛰어다녔지만 그를 찾을 수 없었다.

발코니로 나가서 한 번 쑥 둘러보고 나오려는데 발 하나가 삐죽 튀어나와있었다. 가까이 다가가니 소지섭이 주저앉아 숨을 고르고 있었다. 치료를 받은 무릎이 신경통으로 또 다시 말썽을 부린 것.

신민아는 소지섭에게 다가가 "오늘의 주인공이 왜 이러고 있냐. 나랑 빨리 가자. 할 수 있다고 믿으면 할 수 있다"고 용기를 불어넣었다. 결국 소지섭은 자리에서 일어나 멋지게 비서들을 대동하고 취임식에 입장했다.

월화드라마 '오마이비너스' 11회에는 존킴인 것이 밝혀진 영호(소지섭)이 한동안 주은(신민아) 집에 머물기로 하면서 펼쳐지는 또 다른 동거 로맨스를 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