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POP=박세영 기자]미국 백악관 비밀경호국(USSS) 소속 현직 요원이 권총과 배지 등을 도난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사진: 권총 배지 도난
사진: 권총 배지 도난

미국 CNN은 22일(이하 현지시간) 소식통을 인용해 "비밀경호국 요원이 전날 오후 4시쯤 개인 차량에 보관했던 권총과 배지, 무전기, USB 등이 담긴 가방을 도난당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도난 사건은 워싱턴 D.C. 비밀경호국 건물 인근 주차장에서 요원이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워싱턴 경찰이 밝힌 도난 소지품 목록은 △검정색 시그 사우어 권총 1정 △APX6000 무전기 △수갑 △USB 메모리 △비밀경호국 배지 등이다.

워싱턴 타임스는 "대통령 경호를 책임지는 주요 요원이 백악관 인근에서, 그것도 대낮에 범행을 당했다"며 "가볍게 넘길 수 있는 사안이 아니다"고 비난했다.

네티즌들은 권총 배지 도난 소식을 접한 뒤 "권총 배지 도난, 잘못하면 큰 사건이 발생할 수도 있는데" "권총 배지 도난, 조심했었어야 하는데" "권총 배지 도난, 이런 사건이 발생하다니"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