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고은희 기자]윤도현 조승우 조정석 변요한

가수 윤도현, 배우 조승우, 조정석, 변요한이 새롭게 돌아오는 뮤지컬 '헤드윅'에 출연한다.

뮤지컬 '헤드윅' 제작사 쇼노트 측은 24일 "'헤드윅' 역에 윤도현, 조승우, 조정석, 정문성, 변요한을 확정지었다"고 전했다.

[윤도현 조승우 조정석 변요한. 사진제공=쇼노트]
[윤도현 조승우 조정석 변요한. 사진제공=쇼노트]

이미 자신만의 독특한 헤드윅으로 전설적인 무대를 선보였던 윤도현, 조승우, 조정석과 그 누구도 상상하지 못했던 파격적인 헤드윅 변요한의 캐스팅에 기대감이 더해지고 있다.

지난 2004년 초연부터 2014년 10주년 공연까지 5번의 시즌을 함께하며, 헤드윅에 대한 깊이 있는 해석으로 자신만의 캐릭터를 구축해 온 배우 조승우는 작품의 본질은 굳건히 유지하면서도 뮤지컬 '헤드윅'을 역대 가장 자유로운 공연으로 만들어 냈다. 특히 여장한 모습을 여자보다 더 곱다는 평을 받아 왔다.

다섯 명의 헤드윅과 함께하는 '이츠학' 역은 대한민국 최고의 여성 락커 서문탁과 80:1의 오디션을 뚫고 선발된 임진아, 제이민이 캐스팅됐다.

'헤드윅'은 기존의 앵그리인치 밴드 외에 YB멤버 전원이 새롭게 앵그리인치 밴드 멤버로 참여하여 헤드윅 팬뿐 아니라 록 팬들의 마음마저 흔들어 놓을 예정이다.

뮤지컬 '헤드윅'은 지난 2005년 4월 12일 서울 초연을 시작으로 10주년 공연까지 총 아홉 번의 시즌을 거치며 전국 공연 통산 1650여 회, 전석 기립, 수백 회 전석 매진이라는 전후무한 기록으로 대한민국 뮤지컬의 역사를 새로 써왔다.

'헤드윅'은 오는 2016년 3월 1일 홍익대학교 대학로 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열린다. 새로운 해석으로 탈바꿈한 새로운 공연을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