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POP=김은지 기자]임내현(광주 북구을) 의원이 23일 새정치민주연합을 탈당했다.
23일 새정치민주연합 임내현 의원은 국회 정론관 기자회견에서 “안철수 신당과 함께 하며 낡은 진보를 청산하고 중도세력, 나아가서 합리적 보수까지 외연을 넓힘으로써 정권교체의 희망의 싹을 틔우겠다”며 탈당 의사를 밝혔다.
임내현 의원은 광주 북구을 지역구를 둔 초선 의원으로 지난 13일 안철수 의원이 탈당한 이래 20일 김동철 의원에 이어 광주 의원의 두 번째 탈당이다.
이날 임 의원은 탈당 배경에 대해 설명하면서 “지난 대선에서 문재인 후보에 대한 90% 이상의 압도적인 지지를 보냈는데도 선거 패배 후 진정어린 사과 한번 없었다”며 “이러한 행태는 호남은 필요할 때만 이용해먹고 지나고 나면 홀대해오던 수준을 넘어 호남을 무시하는 태도를 노골적으로 보인 것”이라고 비판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안철수의 신당 합류에 대해 “새로운 시작에 함께 하는 분들이 적을지 모르지만 신당의 비전과 진정성이 알려지면 국민들의 지지가 급속히 오를 것으로 확신한다”고 의지를 드러냈다.
임내현 새정치 탈당 소식에 누리꾼들은 "임내현 새정치 탈당, 와 정말 많이 탈당하네" "임내현 새정치 탈당, 답답하다" "임내현 새정치 탈당, 어떻게 될런지" 등의 반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