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POP=박세영 기자]현대중공업이 임금협상을 잠정합의 해 화제다.
24일 현대중공업 노사는 6개월만에 ‘2015년 임금협상’에 잠정합의했다고 전했다.
이번 잠정 합의안은 기본급 동결(호봉승급분 2만3000원 인상), 격려금 100%+150만원, 자격수당 인상 등 임금체계 개선, 성과금 지급 기준 개선, 사내근로복지기금 20억원 출연, 특별휴가 1일 등이다. 격려금과 성과금 가운데 100%씩은 자사주를 지급하기로 했다.
현대중공업 노동조합은 오는 28일 잠정 합의안을 조합원 총회에 부쳐 찬반 투표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에 현대중공업 관계자는 “조합원의 기대에는 다소 부족할 수도 있지만 현재 회사가 처한 상황에서 제시할 수 있는 최대치라는 점을 노조에서 수용한 것으로 보인다”며 “조합원들의 현명한 판단을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네티즌들은 임금협상 잠정합의 소식을 접한 뒤 "임금협상 잠정합의, 최대치를 제안했군" "임금협상 잠정합의, 어떻게 되려나" "임금협상 잠정합의, 계속 지켜봐야 할 듯"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