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POP=김은지 기자]도시가스 요금 9% 인하
내년부터 도시가스 요금이 9% 인하돼, 가구당 월 평균 3435원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9일 새누리당과의 당정협의를 거쳐 인하율을 이같이 확정했다. 유가 하락으로 인한 액화천연가스(LNG) 도입가격 인하분을 도시가스 요금에 반영한 결과라는 설명이다. 원료비는 홀수달마다 유가와 환율 등을 반영해 자동으로 조정된다.
올해 9~10월 사이의 유가 하락분이 액화천연가스(LNG) 도입 가격에 반영되면서 조정 요인이 생겨 산업부는 새누리당과의 당정협의를 통해 구체적인 인하율을 확정했다. 올해 도시가스 요금은 1월 5.9%, 3월 10.1%, 5월 10.3% 등 세 차례 인하됐고 지난 9월에는 4.4% 오른 바 있다.
산업부 관계자는 “도시가스 요금 인하로 소비자 물가는 0.18%포인트, 생산자 물가는 0.24%포인트 인하되는 효과가 있을 것”이라며 “도시가스 요금은 올해 20.7% 떨어졌고 내년 1월에도 큰 폭의 인하가 이뤄져 국민 부담이 대폭 줄어들게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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