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강수정 기자]장희제

배우 이지훈이 '장영실' 극중 캐릭터 장희제와 본인이 닮았다고 밝혔다.

사진:이지훈/본사DB
사진:이지훈/본사DB

KBS1 대하드라마 '장영실'(이명희 마창준 극본, 김영조 연출)은 대하드라마 최초의 과학 사극으로, 노비였던 장영실(송일국)이 세종대왕을 만나 15세기 조선의 과학을 세계 최고 수준으로 발전시키기까지의 과정을 담는다. 오는 2일 KBS1 첫 방송될 예정이다.

극 중 이지훈은 장영실의 천재성을 시기하고 질투한 장희제 역을 맡는다.

이지훈은 "장희제는 역사적인 인물이 아닌 도화지 같은 인물이다. 처음에 악역이라고 들어서 걱정했는데 사극에서 악역은 나쁜 악역만은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장희제와 저의 모습과 일맥상통하는 모습 있지 않나 생각한다"면서 "내년에 데뷔한 지 만 20년 되는데 가수로 시작했지만 지금은 연기자도 하게 되고 뮤지컬 배우로 하고 있다. 뭐 하나 잘하는 것이 없이 열심히 하고 있다. 어디 갖다 놔도 잘 어울리는 것이 저와 잘 어울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