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은정 기자] '유재석 SNS안한다 선언'

지난해 30일 'SBS 연예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한 유재석이 SNS을 안하겠다고 선언해 화제다.

오는 3일 방송되는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에서는 멤버들이 SNS로 시청자와 소통하는 레이스를 펼친다.

이날의 방송을 위해 '런닝맨' 멤버들은 직접 사진을 찍어 각자의 SNS에 올린 후 게시물에 달리는 댓글에 따라 미션을 수행하는 '댓글 레이스'를 위해 각자의 SNS 계정을 새롭게 만들었다.

사진: 유재석  (SBS 제공)
사진: 유재석 (SBS 제공)

다른 멤버들과 달리 SNS를 난생 처음 해 보는 유재석과 송지효는 SNS를 어떻게 할지 몰라 허둥대는 모습을 보여 보는 이로 하여금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하지만 레이스를 시작한지 얼마 안 돼 유재석은 제작진에게 "SNS에 사진 올려야 하니 빨리 휴대폰을 달라"고 조르는 등 SNS에 푹 빠진 모습을 보여 모두를 폭소케 했다.

댓글 레이스를 마치고 난 유재석은 "SNS를 해보니까 시청자들과 실시간으로 소통하는 재미가 쏠쏠하다. 하지만 저는 앞으로도 SNS를 하지 않을 것"이라 선언하여 주목을 받았다.

유재석은 "SNS를 하게 되면 그 재미에 푹 빠져서 하루 종일 다른 일을 못할 것 같아 아예 시작하지 않겠다"며 이유를 밝혀 철저한 자기 관리의 승리자 '유느님'의 아성을 실감케 했다.

한편 이에 대해 누리꾼들은 "유느님 인스타 계속 해주길 바라지만 그래도 안하겠다면 박수를 보낸다" "재미는 있지만 상처가 더 클 수도 있으니 안하는걸 추천" "잠깐이나마 반가웠어요"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