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은정 기자] '그날의 분위기'
배우 유연석과 문채원이 만드는 로맨틱 코미디 영화 '그날의 분위기'가 주목을 받고 있다.
영화 KTX에서 우연히 처음 만난 ‘안 하는 거 참 많은’ 철벽녀와 ‘맘만 먹으면 다 되는’ 맹공남, 그들이 하룻밤을 걸고 벌이는 밀당 연애담을 그린 2016년 첫 번째 로맨틱 코미디다.
유연석은 자유연애 주의자며 오픈 마인드를 가진 재현 역을 맡았다. 유연석은 "나와는 너무 다른 성격의 역할이어서 노력했다"며 "그래도 연락처를 먼저 물어본 적은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문채원은 일편단심 민들레 캐릭터로 철벽녀 수정을 연기했다. 술먹는 장면에서는 소품이 준비되지 않아 '진짜 소주'를 입에 털어넣었다는 문채원은 "술 자체를 즐기는 편은 아니어서 억지로는 한 모금도 못 먹는다”며 촬영 에피소드를 소개했다.
두 배우는 "서로 먹는 것을 너무 좋아해 짬날 때마다 함께 맛집 투어를 했다"며 지방 로케이션의 즐거움을 전하며 화기애애했던 촬영장의 분위기를 전하기도 했다.
한편 유연석과 문채원은 개봉 당일인 14일 V앱 무비토크 라이브 출동해 실시간으로 네티즌과 소통하고 영화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주는 등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