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은정 기자] '꽃보다 청춘 아이슬란드' '조정석 정우 정상훈'

배우 조정석, 정우, 정상훈이 암스테르담 맥도날드에서 진정한 여행과 추억에 대해 얘기를 나눠 화제다.

지난 1일 방송된 tvN '꽃보다 청춘' 아이슬란드편에서는 우여곡절 끝에 아이슬란드에서 첫날 밤을 맞이한 배우 조정석, 정우, 정상훈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암스테르담에서 비행기를 갈아탈 예정인 세 바보들은 8시간이라는 긴 대기시간에 회의를 나누어 약 3만원 가량의 돈을 지불하고 암스테르담 중앙역으로 향했다.

'꽃보다 청춘' 조정석 정우 정상훈 캡처
'꽃보다 청춘' 조정석 정우 정상훈 캡처

유난히 해도 늦게 뜨고 비까지 내려 그저 어두운 밤거리를 걷는 것과 같았지만, 그들은 결코 짜증을 내거나 표정을 굳히지 않고 "배고프다"며 글로벌 프랜차이즈 기업 맥도날드에 들어가 1번 대기표를 받고 햄버거 세트를 구입했다.

햄버거를 다 먹은 정우는 조정석과 정상훈에게 "정석이라서 그리고 상훈 형이라서 이렇게 편할 수 있었다"며 "연기자로서 선의의 경쟁을 할 수 있는 동료로 이번 기회에 거듭나고 싶다"고 솔직한 마음을 털어놨다.

이에 조정석은 정우에게 "나는 너를 벌써 그렇게 생각하고 있어"라며 소중한 친구이자 동료, 그리고 라이벌인 정우의 존재에 대해 인정했다.

그리고 정상훈은 인터뷰에서 "어둡고 비오고 해도 늦게뜨고 막 그런 상황인데, 그런 순간을 함께 했다는 것이 소중한 것 같다"며 진정한 여행에 대한 의미를 다시 한번 생각하게 해주었다.

이들은 맥도날드에 앉아 감자튀김을 케찹에 찍어먹으며 "건배"를 외치는 귀여운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누리꾼들은 이에 대해 "멋진 친구들이다" "저런 친구를 사회에서 만나는건 행운" "셋 다 잘되길 바래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꽃보다 청춘' 아이슬란드편은 배우 조정석, 정우, 정상훈, 강하늘 네 명의 남자들이 아이슬란드에서 벌이는 힐링 여행을 그릴 예정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45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