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공무원 봉급표가 공개됐다.[헤럴드POP=김은지 기자]

인사혁신처는 5일 "고위험 현장공무원과 대민접촉 현업부서 근무자 처우개선 등을 담은 '공무원 보수 수당규정'과 '지방공무원 보수 수당규정' 개정안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사진 : SBS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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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경제 상황 등을 고려해 전체 예상 증액 폭(3.0%)만큼만 임금을 올리기로 했으나 인사혁신처가 7일 발표한 공무원 보수체계 개편 방안에 따르면 호봉이 올라가면 임금도 자동적으로 올라가는 현행 공무원 보수 체계를 성과 중심으로 바꾸는 내용을 핵심으로 하고 있다.

바뀐 봉급표에 의하면 성과급이 확대되고 9급 초봉이 오르는 등 처우가 개선됐다. 성과연봉제는 4급 복수직과 5급 과장급, 특정직 관리직(총경, 소방정 이상)으로 확대된다. 근무성적평가에 평가등급제가 도입되고, 경력평정 반영비율이 최고 20%(종전 30%)로 낮아진다. 9급 1호봉은 134만6400원, 7급 1호봉은 167만2800원, 1급 23호봉은 624만2100원이다.

또한대통령의 올해 연봉은 지난해보다 697만원 오른 2억1201만8000원으로 정해졌다. 국무총리는 540만원 인상된 1억6436만6000원을 받는다. 대통령 등은 모두 지난해보다 봉급이 3.4% 올랐고, 여기에 수당 등을 더한 총 보수 인상률은 3.0%로 동일하다.

이 소식에 누리꾼들은 "2016년 공무원 봉급표, 정말 짜다" "2016년 공무원 봉급표, 너무 차이 많이난다" 등의 반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