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강수정 기자]서울시교육청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 인권 옴부즈만 기구로서의 위상을 강화하고 인권교육과 인권침해에 대한 권리구제를 강화하기 위해 서울시교육청 학생인권교육센터를 올해부터 확대 개편키로 했다.

사진:서울뉴스 방송캡쳐
사진:서울뉴스 방송캡쳐

서울시교육청은 학생인권교육센터가 학생인권뿐만 아니라 학교의 인권 문제를 총괄하는 부서로 발돋움하기 위하여 기존에 수행하고 있던 학생인권 업무에 노동인권 및 성인권 업무를 할 수 있도록 학생인권-노동인권-성인권 담당부서로 조직을 확대했다.

이를 위하여 전문가로서 노동인권담당관 및 성인권정책담당관을 개방직 공무원으로 충원하고, 주무관 1명을 추가 배치하는 한편, 인권상담업무가 매우 전문적인 분야임에도 불구하고 불안정한 신분으로 전문성을 확보하기 어려웠던 계약직 인권상담조사관의 신분을 일반임기제로 전환했다.

조희연 교육감은 “인권은 학생만의 문제가 아니라 학교 구성원 모두의 문제”라며 “자라면서 인권을 존중받은 경험을 겪은 사람이 진정으로 타인을 배려할 수 있는 민주시민이 될 수 있는 것 아니겠느냐“면서 ”최소한 학교라는 울타리 안에서만이라도 인권의 사각지대가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