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은주 기자] 배우 박해진의 매력이 안방극장에 제대로 통했다.
지난 4일 첫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치즈 인 더 트랩(이하 치인트)’에서 박해진은 머리부터 발끝까지 유정선배로 변신했다. 수많은 시청자의 호평 속에서 성공적인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겉으로는 완벽해보이지만 어딘가 수상한 선배 유정 역으로 분한 박해진은 한 시간 내내 시청자들을 쥐락펴락했다. 과거엔 홍설(김고은)에게 냉소적이고 차갑기만 했던 그가 다정한 선배로 돌변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다정한 미소에 감춰진 유정의 수상한 모습이 드러났던 과거 장면들은 박해진의 섬세한 내면 연기로 표현됐다. 다른 사람들 앞에선 선하게 웃고 있지만 피곤하게 얽혀버린 홍설 앞에서만 냉소적으로 돌변하는 그의 표정은 보는 이들까지 서늘하게 만든다.
무엇보다 매번 완벽한 캐릭터 흡수력으로 변신을 해왔던 박해진은 유정으로 안방극장을 단숨에 사로잡아 시선이 모아지고 있다.
박해진의 물오른 연기는 5일 밤 11시에 방송되는 tvN ‘치즈 인 더 트랩’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은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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