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은주 기자] 배우 박서준이 KBS 2TV 새 드라마 ‘화랑(花郞) : 더 비기닝(이하 ‘화랑’)’ 출연을 확정지었다.

박서준은 지난해 MBC 드라마 ‘킬미힐미’, ‘그녀는 예뻤다’, 영화 ‘악의 연대기’, ‘뷰티인사이드’ 등을 통해 큰 사랑을 받았다. 2015 MBC 연기대상에서 우수연기상, 10대 스타상 등 총 4관왕에 오르며 ‘20대 대표 배우’로 급부상해 차기작에 고심이 많았다.

박서준이 선택한 드라마 ‘화랑’은 1500년 전 신라의 수도 서라벌을 누비던 꽃 같은 사내, 화랑의 성장을 그리는 청춘 사극이다. 박서준은 극중에서 지혜와 영리함을 갖춘 인물이자 어디로 튈지 모르는 에너지를 가진 선우랑 역을 맡는다. 선우랑은 이름도, 골품도 없는 천민 출신이지만 전설적인 화랑으로 거듭나는 인물이다. 박서준은 특유의 섬세한 감성으로 여성 시청자의 설렘 지수를 높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사진제공=키이스트]
[사진제공=키이스트]

박서준이 출연을 확정 지은 드라마 ‘화랑’은 2011년 ‘꽃미남 라면가게’를 만든 제작사 오보이 프로젝트의 작품이다. 제작사 측은 “신라 서라벌을 배경으로 현재보다 더 뜨겁고 에너지 넘치는 그 시대 청춘들의 사랑과 우정을 현대적 감성으로 펼쳐내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100% 사전 제작으로 만들어진다. 중국판 넷플릭스로 알려진 유력 미디어그룹 LETV에 최고 수준의 금액으로 선 판매됐다. KBS 드라마 스페셜 ‘조금 야한 우리 연애’, ‘영덕 우먼스 씨름단’, ‘동화처럼’ 등을 집필한 박은영 작가와 ‘왕의 얼굴’, ‘최고다 이순신’, ‘각시탈’ 등으로 연출력을 인정받은 윤성식 감독이 만난다.

KBS 2TV를 통해 방송되는 ‘화랑’은 박서준을 비롯해 박형식, 고아라를 주연 배우로 확정지었다. 2016년 상반기 촬영을 시작해 7, 8월 방영을 목표로 본격 제작에 돌입한다. 김은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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