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강수정 기자]소한

우리나라는 6일 소한을 맞았다.

소한은 24절기의 하나로 동지와 대한 사이의 절기다. 소한의 시기 일 때가 한국에서는 1년 중 가장 추운날로 꼽힌다.

사진:연합뉴스 방송캡쳐
사진:연합뉴스 방송캡쳐

소한은 해가 양력으로 바뀌고 처음 나타나는 절기다. 소한 무렵은 정초한파라 불리는 강추위가 몰려오는 시기다.

농가에서는 소한부터 날이 풀리는 입춘 전까지 약 한 달 간 혹한에 대비해 만반의 준비를 해둔다. 눈이 많이 내리는 지방에서는 문밖 출입이 어려우므로 땔감과 먹을거리를 집안에 충분히 비치해 두었다.

우리나라에서 일년 중 가장 추운 시기가 양력 1월15일 무렵이다. ‘소한땜’이 아니라도 이때는 전국이 최저 기온을 나타낸다. 그래서 “대한이 소한의 집에 가서 얼어 죽는다”라는 속담이 있다. 그만큼 소한추위는 맵다. 그러나 추위를 이겨냄으로써 어떤 역경도 감내하고자 했던 까닭으로 “소한의 추위는 꾸어다가도 한다”라고도 했다.